간장 물오징어조림 반찬 만들기(무, 표고버섯)

간장 물오징어조림 반찬 만들기

무와 물오징어의 부드러운 환상궁합! 생물오징어는 오래 데치면 질겨지는데요.. 무와 함께 조리하면 여러차례 데워 먹어도 되는 반찬입니다. 질겨지지 않는 식감 그대로 다른 반찬 없이 밥에 비벼 먹어도 최고인 밥도둑 오징어 조림반찬 준비했습니다~

재료 준비

물오징어 2마리, 무 300g, 올리고당 1

육수 재료

청양고추 2개, 채 썬 마른 표고버섯 8g, 다시마 10g, 통마늘 7개, 물 700ml

간장 조림장

간장 6, 설탕 2/3, 청주 1, 후춧가루 1/5

※ 계량(숫자)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오징어는 통으로 내장 손질 부탁드려서 구입해왔는데요. (그냥 반으로 갈라 내장 제거된 오징어도 괜찮아요!)

흐르는 물에서 오징어 몸통 구석구석 헹궈서 몸통은 1cm 길이로 썰고 다리쪽은 두마디 간격으로 잘라 준비했습니다.

무도 1.5cm 두께로 썰어서 반으로 나눠 3등분으로 잘라줍니다.

넓은 그릇에 재료와 육수 재료 담아서 준비 완료!

널찍한 둥근팬에 무, 청양고추, 마른 표고버섯, 통마늘, 다시마 넣고 물을 부어 센 불에서 7분 정도 끓이는데요..

7분 후에 다시마는 건져내 버리고, 불을 중불로 내려 3분 더 끓인 다음 청양고추, 마늘, 표고버섯은 따로 건져서 그릇에 담아 놓습니다.

끓고 있는 무와 육수물에 조림장을 만들어 붓고 5분 정도 끓이다가 준비했던 오징어를 넣어줍니다.

오징어가 반 정도 익었을 때(1분) 건져 놓았던 청양고추, 표고버섯, 마늘을 넣어 간장물이 베어 색이 날 정도로 5분 졸여준 뒤에..

마무리로 올리고당(1)을 넣고 골고루 섞어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

오늘 먹고, 내일 또 저녁까지 데워 먹어도 맛나는 오징어 간장조림 반찬~

폰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