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한 고춧가루 오징어무국 끓이는 방법

오늘의 쉬운 국물 요리는 고춧가루로 칼칼하게 끓여낸 "오징어무국"입니다.

타우린이 많아 피로 회복을 돕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는 해물류 식품으로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 좋은, 영양 가득한 오징어 요리입니다.

칼칼한 국물 맛! 오징어무국 요리 시작할게요~

간단한 재료 소개합니다.

※ 계량(숫자)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마트 전단지 보고 세일상품 눈팅한 다음에 외출준비~ 신선한 재료 생물 내장 손질 서비스 확실한 마트에서 오징어 한 손(2마리) 구입!

무 값은 역시나 비싼 가격.. 갈등과 갈등 사이, 가격 무시하고 구입했습니다. (무는 쉽게 망가지지 않는 야채이기에~)

오징어 한 마리를 잘 씻어서 몸통에 사선으로 칼집 넣어 1/3 크기로 잘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오징어 다리도 크게 썰어 준비했습니다.

큰 무의 1/3을 딱 잘라 흐르는 물에 잘 씻어 껍질을 벗겨낸 후 크게 반 토막 썰어 1/3 크기로 잘라 3mm 간격으로 슬라이스 썰어 준비합니다.

오징어 무국 끓이는 방법

국을 끓일 적단한 냄비 준비한 다음, 2L의 물을 채워 불 위에 올려놓고, 납작하게 썬 무도 함께 넣어 끓여줍니다.

빨간 국물은 보통 고추장으로 하시는데요. 오징어 무국의 칼칼한 맛을 좌우하는 건 고추장이 아니라 고춧가루거든요..

무와 함께 끓고 있는 물에 고춧가루 1.5 넣고 무가 익혀져 끓여질 때쯤 고추장 1/2 넣어 잘 풀어준 다음, 다진마늘과 간장으로 밑간을 했습니다.

바글바글 끓고 있는 국물에 손질된 오징어 한 접시 다 털어 넣고, 송송 썬 대파와 청양고추도 함께 넣어 끓입니다.

마지막으로 굵은소금을 취향대로 넣어 최종 간을 하면 끝~ 완성입니다!

오징어 뭇국의 칼칼한 맛과 오징어에서 우러나온 해물 맛이라 할까요(?) 끓이면 끓일수록 진해지는 오징어무국 지금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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