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폰요리 2016. 8. 3. 01:19
제가 사는 곳은 건축한지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아무래도 연식이 조금 되다 보니.. 여기저기 고장난 시설이 생기는데요.. 보일러, 인터폰은 이미 교체한지 오래이고.. 수선해 가며 사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집을 통째로 바꿀 순 없으니까요ㅎㅎ 그 중에서도 제일 골치 아픈 곳이 화장실입니다. 수리하고 또 해도... 하나 고치면 하나가 또 말썽입니다.. 오늘 쓰는 글은 얼마 전에 해결한 골칫거리에 관한 것인데요. 바로 화장실 환풍기 소음 문제입니다. 화장실 환풍기 소리가 얼마나 시끄럽던지.. 그동안 시끄럽기는 하지만 딱히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건 아니라서.. 그냥 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이제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