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청 폰요리 2016. 9. 20. 14:03
2년 만에 한 번 풍작 한다는 오미자 열매! 간 보호하는 껍질의 신맛, 위장에 좋은 열매 속살의 단맛, 폐기능 강화를 돕는 씨앗의 쓰고 매운맛, 반면에 열매 전체의 맛을 내는 짠맛으로, 그중에서 신맛이 가장 많이 나는 오미자입니다. 차나 음료로 섭취하면 면역력 증강으로 환절기에도 끄떡없게 해주는, 효능 좋은 홈메이드 건강식품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집에서 오미자효소 만드는법! 준비했습니다. 오미자효소 재료 생오미자(2kg), 갈색설탕(2kg), 밀폐용기(오미자를 담아 보관할 밑이 오목한 항아리 형태의 7L 이상 큰 밀폐용기면 됩니다) 적당한 오미자와 설탕을 준비한 후에 효소만들기 시작~ 너무 익어 무르지도 않은 상태라 매우 탱탱한 오미자 열매를 널찍한 큰 그릇에 담아, 깨끗한 물에 한~두 번 정도로 살살 ..
효소, 청 폰요리 2016. 6. 15. 20:05
청양고추효소 생선이면 생선, 고기면 고기, 김치면 김치 등등 어떤 요리에도 사용 가능한 재료로써 시원 칼칼한 맛을 UP! 시켜주는 양념의 일부인 듯, 쓰기 좋은 효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해마다 해왔던 매실은 패스했어요~ 정말 해보고 싶었던 거였는데 마침 동네 마트에서 청양고추 1kg을 3,990원에 팔더라구요. 어찌나 착한 가격이던지.. 장바구니에 덮석 넣었지요^^* 는 처음 만드는 거니까.. 욕심 부리면 안될 것 같아서 1kg짜리 한 봉지와 갈색설탕 1kg 사왔어요. 청양고추 효소 만들기 재료준비 3L 용량의 유리병 청양고추 1kg 갈색설탕 1kg 집에 적당한 유리병도 없고, 작년에 매실효소 담궜다 걸러내고 놀고있던 유리병이 있어서 통크기 상관 없이 그냥 사용했답니다.^^;; 청양고추의 꼭지는 떼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