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지 않는 아삭한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 법

끓인 소금물에 살짝 절여 무르지 않는 아삭아삭

식감 살아있는 시원한 오이소박이김치 준비했습니다.

재료 준비

백오이 6개, 부추(200g), 무(200g), 물 6컵, 굵은소금(5)

오이소 양념

고추가루(1/2컵), 새우젓(1.5), 다진마늘(2), 다진생강(1), 설탕(1.5), 까나리액젓(2)

※계량(숫자)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오이는 흐르는 물에 수세미로 슬슬 문지르듯이 닦아 준 다음,

위아래 꽁지 제거해서 1/4 크기로 잘라 오이 한 토막마다 열십자(+)로 1/3 깊이로 칼집을 넣어 큰 볼에다 담아 준비해주었습니다.

오이는 절이는 과정이 중요한데요!

큰 냄비에 물 6컵, 굵은소금(5) 넣어 가스불 위에 올려 팔팔 끓여줍니다.

손질된 오이가 담긴 볼에 금방 끓인 소금물을 부어서 50분 정도 절여줍니다.

소금물에 절인 오이는 찬물에 두 차례 헹군 후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부재료로 준비한 부추는 흐르는 물에 설렁설렁 두 차례 헹궈주듯 씻은 후 물기 탁탁 털어준 다음, 6cm 간격으로 잘라 준비했습니다.

세척한 무는 편으로 얇게 채 썰어줍니다.

오이 속을 꽉 채워줄 양념 만들어 자박자박 주무르듯 섞어준 다음, 손질한 부추와 무를 함께 넣어 무와 부추 사이사이 뭉침이 없어질 때까지 골고루 버무려주었습니다.

십자로 갈라진 오이 속에 잘 버무려 섞은 오이소를 꾹 눌러 채워 넣으면 완성입니다~

금방한 오이소박이는 바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상으로 하루하루가 다르게 깊고, 아삭한 식감 그대로인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이었습니다~~

폰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