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효소 만들기, 완성

생선, 고기, 무침이나 볶음요리 각각의 비린내, 누린내, 잡내 등을 한번에 잡아줄 천연효소! 한번 만들어 놓으면 두고두고 활용 가능한 매운맛 청양고추효소를 지난번에 담갔는데요.

 

 

 

 

효소 발효기간은 보통 100일을 기다리지만, 청양고추효소는 씨앗도 같이 발효 가능한 재료이기에 발효 기간 중 1달이 지났을 때쯤 바닥에 가라앉은 설탕 덩어리를 잘 풀어준 다음, 곧바로 뚜껑 제대로 밀폐시켜 4개월 더 실온에서 발효시켰습니다.

 

 

 

 

 

지난 6월에 담갔던 청양고추 거르는날! 개봉박두

 

 

 

 

넉넉한 볼에 채반을 올려 청양고추효소를 붓는데, 뚝뚝 떨어지는 효소액이 어찌나 진하던지요..

 

 

 

 

고추에 스며 있을 효소액을 마저 짜내려 손으로 마구 주물러 주어서 최대한의 효소액을 걸러내,

 

 

 

 

미리 준비해두었던 재활용 우유병 용기에 든든히 담아내니,

 

 

 

 

 

5개월 기다린 청양고추효소 만들기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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