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효소 만드는법 (거르는 날)

오미자효소

 

 

통통했던 오미자 열매의 과즙 쫙~ 뺀 오미자효소.

보통 3개월, 100일에 거른다고 하는데요. 오미자 씨앗에는 독성이 없다고 하여, 오래 발효시켜도 변함없는 맛으로 알려지더라는.. 친절한 진실!

 

적당히 기다린 시기에 이른 봄을 맞아 원기회복을 채워줄 오미자효소 거르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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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개봉! 쭈글쭈글한 오미자 열매만 둥둥 뜬 채로..

 

 

 

 

내 건강 채워줄 효소만 밑으로 내려와, 잘 숙성되었습니다. 

 

 

 

손잡이 거름망으로 과즙 빠진 오미자는 건져냅니다.

 

 

 

한달 동안 우유 먹으면서 빈병 세척해서 준비해 두었던 PT병 넉넉히 3개 준비해 놨었는데요. 역시나 '오미자 열매 2kg + 갈색설탕 2kg' 숙성의 결과는.. 오미자효소 2070ml 나오더군요. 엄청난 효소액이 나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탁해진 목을 개운하게 적셔주고 싶어서, 금방 거른 오미자 효소를 '1 : 생수 4' 비율로 희석해서 한컵 먹으니..

 

 

 

입안 싱그러움과 더불어 움츠렸던 몸속 세포 하나 하나가 재생하는 듯? 살아 있는 오미자효소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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