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폰요리 2016. 9. 12. 05:36
간단한 재료로 고습스럽고 맛나는 소풍 도시락 싸기~ 길쭉하고 줄기가 통통하면서도 가지런한, 갓이 작은 팽이버섯입니다. 오돌오돌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찌개나 볶음요리 또는 생으로다 샐러드에 쓰이는 야채이기도 하지요. 베이컨말이 재료준비 팽이버섯 1봉지, 마트에서 파는 베이컨 1봉지, 재료준비 끝~^^ 팽이버섯 베이컨말이 만드는법 우선 찌꺼기가 붙어 있는 버섯의 밑동을 잘라낸 다음, 팽이버섯을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서 키친타월 위에 올려 꾹꾹 눌러 물기를 빼주었습니다. 요리에 필요한 만큼 결대로 찢어서 준비해 놓구요. 베이컨을 뜯어봤더니, 고작 6줄 밖에 안 되더라구요.ㅠㅠ 내심 10줄이 들어있을 거라 생각한 마음에, 섭섭함이 살짝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다른 도시락 반찬도 있어서 괜찮아요~~ 포장 뜯어..
간식 폰요리 2016. 5. 16. 07:43
“김밥 도시락 예쁘게 싸기” 오늘 하루도 수고한 나를 위한 도시락을 만들었어요. 야채는 항상 냉장고에 있는 아이들로 하면 되는데 단무지와 맛살, 햄은 어제 미리 준비해 놓았답니다~ 오늘 점심으로 먹을 김밥입니다~ 밥통에 있던 밥을 다~ 털어서 만들었더니 몇줄 나오더라구요. 점심은 든든하게 먹어 줘야 오후 시간이 힘들지 않아요^^* 썰고 남은 김밥의 꽃! 제일 맛있는 꽁다리 부분 ㅎㅎ 요건 아침 식사로 먹었습니다. 김밤 먹기 전에 입맛을 즐겁게 해줄 오렌지 하나 함께 넣어 준비했더니 화려하진 않지만, 나의 점심을 즐겁게 해주는 김밥도시락이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폰요리 2016. 5. 4. 15:38
나의 오늘 점심 도시락 메뉴 정성만큼은 만땅인 유부초밥 & 청포도 도시락 모처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시간도 많이 남고.. 냉장고를 뒤져봤는데 마침 유부초밥 재료가 있네요^^ 점심 한끼 식사값도 비싸고 "오늘은 도시락이나 싸가지고 갈까?" 해서 만들었어요. 나만을 위한 점심 도시락이죠ㅎㅎ 요거 보통 유부초밥 아니에요~ 기본 재료가 부실해 보여서 손도 크고 식탐 많은 나에겐 한없이 모자라.. 추가 재료를 넣어서 속을 채운 거거든요. 관련글 [요리|레시피] - 유부초밥 만들기, 맛있게 만드는법 +초밥재료 만들기 전에 냉장고 서랍 한번 확인 들어가야죠~ 호박, 감자, 당근이랑 표고버섯도 있으니 이보다 더 환상적일순 없더라구요.. 조금씩 소량만 준비해서 열심히 채썰어 다지고 볶아서 따뜬한 밥 위에 초밥 재료와 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