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청 폰요리 2017. 3. 7. 10:32
오미자효소 통통했던 오미자 열매의 과즙 쫙~ 뺀 오미자효소. 보통 3개월, 100일에 거른다고 하는데요. 오미자 씨앗에는 독성이 없다고 하여, 오래 발효시켜도 변함없는 맛으로 알려지더라는.. 친절한 진실! 적당히 기다린 시기에 이른 봄을 맞아 원기회복을 채워줄 오미자효소 거르는 날입니다~ 관련 글 [효소 만드는법] - 오미자효소 만드는법, 집에서 효소만들기 뚜껑 개봉! 쭈글쭈글한 오미자 열매만 둥둥 뜬 채로.. 내 건강 채워줄 효소만 밑으로 내려와, 잘 숙성되었습니다. 손잡이 거름망으로 과즙 빠진 오미자는 건져냅니다. 한달 동안 우유 먹으면서 빈병 세척해서 준비해 두었던 PT병 넉넉히 3개 준비해 놨었는데요. 역시나 '오미자 열매 2kg + 갈색설탕 2kg' 숙성의 결과는.. 오미자효소 2070ml 나오..
효소, 청 폰요리 2016. 9. 20. 14:03
2년 만에 한 번 풍작 한다는 오미자 열매! 간 보호하는 껍질의 신맛, 위장에 좋은 열매 속살의 단맛, 폐기능 강화를 돕는 씨앗의 쓰고 매운맛, 반면에 열매 전체의 맛을 내는 짠맛으로, 그중에서 신맛이 가장 많이 나는 오미자입니다. 차나 음료로 섭취하면 면역력 증강으로 환절기에도 끄떡없게 해주는, 효능 좋은 홈메이드 건강식품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집에서 오미자효소 만드는법! 준비했습니다. 오미자효소 재료 생오미자(2kg), 갈색설탕(2kg), 밀폐용기(오미자를 담아 보관할 밑이 오목한 항아리 형태의 7L 이상 큰 밀폐용기면 됩니다) 적당한 오미자와 설탕을 준비한 후에 효소만들기 시작~ 너무 익어 무르지도 않은 상태라 매우 탱탱한 오미자 열매를 널찍한 큰 그릇에 담아, 깨끗한 물에 한~두 번 정도로 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