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폰요리 2016. 8. 13. 02:09
남녀노소 좋아하는 야쿠르트! 어렸을 적, 더운 여름이면 꽝꽝 얼려, 뒤 꽁다리 이빨로 뜯어먹던 추억.. 누구나 있으실 텐데요ㅎㅎ 이제는 힘들게 이빨도 안 뜯어도 됩니다! 왜냐면, 거꾸로 얼려먹는 야쿠르트가 나왔거든요ㅎㅎ 사진처럼 평소에 즐겨 먹던 거랑은 생김새가 어딘가 다른데요.. 거꾸로 뒤집혀 있습니다ㅎㅎ '한국야쿠르트'에서 아이디어 신상품으로 내놓은 거 같은데, 괜찮은데요? 앞뒤가 뒤바뀐 상황.. 마트에서 보고 "엥? 이게 왜 이렇게 되어있지?" 했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얼려먹는 전용 야쿠르트라고 쓰여 있더라구요.. 가격: 4개 2,000원 얼른 사와서 냉장고에 넣어 놨는데, 맛은 그대로겠죠?
국물요리 폰요리 2016. 8. 9. 19:00
시원하게 드세요~ 냉잔치국수! 삼복더위,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 많이 흘리잖아요.. 그래서 수분과 영양 손실도 많지요.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대충 대충 때우다 보면, 무기력해지기도 해요.. 이럴 때! 산뜻하고 시원한 별미로 입맛을 채울만한 요리 어떠세요? 잔치국수의 핵심은 바로 육수! 식사시간 2~3시간 전에 미리 만들어 놓아야 해요 멸치육수 많이 하시잖아요? 저는 황태포가 있어서 멸치 대신 활태를 사용했습니다. 육수 재료 황태포(1/2), 다시마(큰거 두장), 말린 파뿌리(6개) 통마늘(5개), 말린 홍고추(2개) 파뿌리 대신 대파 흰부분도 좋고 홍고추(빨간고추)는 꼭 안 넣어도 되어요. 냉 잔치국수 육수 만드는법 큰 냄비에 2L 정도의 물을 채웁니다. 육수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넣고 잡냄새를 날리기..
국물요리 폰요리 2016. 8. 6. 09:45
여름철 별미, 오이미역냉국! 푹푹 찌는 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날씨입니다. 자외선은 강하고, 땀도 많이 나서 생길 수 있는 피부 트러블에 좋은 음식으로 무더위 한번 이겨봐야겠어요~ 생으로 한 입 깨물면, 시원한 맛이 가득한 오이로 맛나는 오이냉국을 만들어 볼게요. ■ 오이미역냉국 황금레시피♪ 재료준비 오이 2개, 불린미역(100g), 청양고추 2개, 생수 3컵(600mg) 건미역은 두 숟가락 정도를 적당한 볼에 담아 10분 정도 불려주면, 일반 밥공기로 반 이상의 양이 됩니다. 불린 미역은 흐르는 물에 한 차례 헹궈준 다음, 볼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부어 데쳐주는데요. 이 때 채반에 빨리 건져내 준비 오이는 흐르는 물에 슥슥 닦아서 오이 앞·뒤 꼭지를 제거한 후 채썰어주세요. 채썰어 준비된 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