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쌈채소 요리, 상추 겉절이 만드는법
- 김치
- 2017. 5. 1. 15:56

쌈채소 요리, 상추 겉절이
수분이 많은 채소지만 굳이 소금에 절이지 않아도 간단하게 갖춘 양념에 골고루 무쳐 먹는 즉석 상추 겉절이 만드는법 준비했습니다~
재료 준비
상추 한봉지(180g)
무침 양념
고춧가루 1.5, 간장 3, 설탕 1, 다진마늘 1/3, 들기름 1, 참깨 1, 송송 썬 대파 1.5

적당히 한봉지 담긴 상추를 구입했습니다.

싱싱함 그대로인 상추 세척을 먼저 합니다.
상추의 특징이 잎이 넓고 쪼글쪼글해서 앞뒤로 꼼꼼히 씻어주는게 중요합니다.

세척 후 물기가 빠지도록 상추의 뒷면이 위로 오게 해서 채에 담아놓아요.

그동안 분량의 무침양념과 함께 송송 썬 쪽파를 넣고 잘 섞어놓습니다.

채에 받쳐 놓았던 상추의 물기가 남아있다면, 3~4장씩 잡고 적당한 세기로 탈탈 털어주면서 준비해 놓은 널찍한 볼에 1/4로 뚝뚝 뜯어 담아 놓으세요.
한볼 가득 채운 상추 위에 미리 만들어 놓은 무침양념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상추는 잎이 얇아서 한쪽에만 뭉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양념이 골고루 잘 베이도록 서로 치대듯이 무쳐주세요. (무치는 동안 숨이 반으로 줍니다.)
과하지 않은 무침양념과 재료로 만들어낸 상추 겉절이 완성입니다~^^*